
- '스카라베 군주' 는 타이틀. 안퀴라즈의 홀 퀘스트를 클리어한 서버 내 한사람에게만 수여되는 호칭.
효과는 없고 그냥 과시용임.
쿤겐의 스테이터스는 노버프 상태 기준
체력 17434 방어도 18691 방어숙련도 532 를 자랑하는 괴물급 스펙을 갖추고 있다.
쿤겐은 스웨덴 사람으로, 1983년 6월 19일생이다. 본명은 토마스(Thomas). 와우를 하면서 어쩌다보니 니힐럼이라는 공격대를 창설하고 대장이 되었으며 속전속결 정신(?)으로 인해 유저들에게는 우상, 블리자드에게는 원망의 대상(일리단까지 잡아버렸으니...)이 된 인물이다. 정말로 현재 와우는 쿤겐을 위시한 니힐럼 25인과 블리자드의 힘싸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쿤겐이라는 뜻 자체도 스웨덴어로 왕(King)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킹왕짱이라는 소리다. 세계 최고에게 걸맞는 아이디다. 처음 아이디를 만들었을때부터 아예 세계최고가 되겠다는 결심을 하고 만들었을지도 모른다.
사실 쿤겐 이전에도 수많은 공격대들이 '첫킬'의 위업을 달성하고 있었다. 대표적으로 현재까지도 니힐럼의 가장 큰 라이벌인 Death & Texes가 있고(흔히 세금공대라고 불린다. 세금은 원래 니힐럼이 폭풍의 눈까지 클리어 한 상태에서 검은사원은 이미 늦었으니 하이잘 산을 뚫자는 것을 목표로 하이잘만 열심히 달렸는데, 검은사원 다 깨고 돌아온 니힐럼이 하이잘까지 박살내버림에 따라 영원히 2인자로 남게 되었다) Curse 공격대, 그리고 니힐럼 창설 이전부터 존재했던 수많은 공격대들과 좀 이런놈을 언급해서 기분은 나쁘지만 인정할수밖에 없는 장빼루와 렉스(Rex) 공격대의 라그나로스와 오닉시아 첫킬 등... 그냥 쿤겐이 등장하고 니힐럼이 등장함에 따라 이렇게 굴러가던 판도가 완전히 니힐럼쪽으로 기울어진거다. 이건 완전 '태초에 XXX가 있었나니 하느님이 생겨라 뿅 하니까 생겼다.' 와 맞먹는 포스다.
여기까지 니힐럼의 약력:
- 세계최초 안퀴라즈 사원 최종 보스 '쑨' 공략 성공
- 세계최초 낙스라마스 최종 보스 '켈투자드' 공략 성공
- 세계최초 아웃랜드 필드보스 '군주 카자크' 공략 성공
- 세계최초 아웃랜드 25인 공격대 보스 '용 학살자 그룰' 공략 성공
- 세계최초 아웃랜드 25인 공격대 보스 '마그테리돈' 공략 성공
- 세계최초 불뱀 제단 최종 보스 '여군주 바쉬' 공략 성공
- 유럽최초 폭풍우 요새 최종 보스 '캘타스 선스트라이더' 공략 성공
- 세계최초 검은 사원 최종 보스 '일리단 스톰레이지' 공략 성공
- 쿤겐은 세계최초로 레벨 60, 확장팩에서는 레벨 70 달성
- 카라잔(15인) 7인, 그룰(25인) 15인 공략 도전중
이다. 여군주 바쉬의 경우에는 세금공대에 뺏겼다. 세계최초는 못했지만 뭐 유럽최초라도 했으니 됐다. 쿤겐의 최초 만렙달성은 루머이긴하지만 그래도 '저인간이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라고 막연히 생각된다. 이외에도 쿤겐의 영웅적인 업적(?)들을 기록한 일대기(성루영던을 뭐 어쩌고...)들이 있긴 하지만 워낙 루머성격이 강하고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기에 여기서는 안 쓴다.
니힐럼은 서포트를 받는다. 그렇다고 "배 내놔라 감 내놔라" 하는 게 아니라 니힐럼의 팬 들이 알아서 준다. 레이드때 사용할 각종 버프용 물약도 주고, 붕대나 치유물약 등 치료용 아이템이나 골드 지원 등... 니힐럼은 말 그대로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먹고사는' 공격대라고 봐도 무방하다. 사실 뭐 니힐럼이 못나갔으면 이정도 팬이 있었을까? 잘나가는 유명인에게는 잘나가는 팬들이 있는 법이다. 이제 뭐 쿤겐은 '탱커'의 대표적 모습으로 자리잡았다.
니힐럼의 시스템 상 우선 전사용 아이템이 나오면 메인탱커인 쿤겐이 판단하고 먹게 되어있다. 그래서 메인탱커를 우선적으로 키우고 그 후로 부탱들. 이런 식으로 메인탱커가 우선시되는 안정적인 체제가 되니까 당연히 쿤겐의 스펙은 괴물급에 그 스펙으로 탱킹능력은 말할 것도 없다. 한번 물면 절대 안놓는 사냥개같다고 한다.
여기까지 소개해서 대체 그렇다면 이 인간은 뭘 하면서 사는지 궁금할것이다. 누군가는 24시간 레이드만 뛰는 레이드머신이 아닌가 하고 비웃을지도 모르나, 쿤겐은 오프라인에서도 충실한 사람이다. 쿤겐은 버거킹 직원인데 무려 17개월이나 최우수 직원에 노미네이트 된 인물이다. 이정도 장비 가진놈이면 24시간 레이드만하는 똥폐인일것이다 라는 인식을 완전히 뒤집은 것이다. 이것도 쿤겐의 인기비결이라면 인기비결이겠다. 오프라인에서도 온라인에서도 항상 열정을 갖고 최고의 자리에 오른 쿤겐. 이제 그는 스타다.


